[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남원시에서는 WTO 등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급변하는 쌀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쌀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벼 유통시설 확충에 따른 수확기 벼 매입기반을 집중 확대 추진해 나오고 있다.
그동안 쌀 산업 경쟁력 육성을 위하여 2016년도부터 가을철 수확기 산물벼 매입과 벼 야적 등에 대한 절실한 문제점을 파악, 남원시에서 전북도에 신규 사업을 건의 남원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7년 전북쌀 Rice-up프로젝트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
전북쌀 Rice-up프로젝트지원 사업은 정부지원 미곡종합처리장(RPC)과 비미곡종합처리장(RPC) 농협을 대상으로 벼 자체 매입에 따른 보관창고를 신축 할 수 있는 사업으로 2016년 3∼4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 신청, 6∼9월 서면·현장 평가를 통해 11월에 춘향골농협(조합장 임승규), 남원농협미곡종합처리장(조합장 박기열) 2개소가 최종 선정 되었다.
시에서는 수십 년 동안 매년 고질적으로 가을철 벼 수확기 자체매입 보관창고 시설이 부족하여 장기간 야적으로 인한 벼의 품질저하와 품위훼손 우려로 큰 어려움을 겪어왔었다.
본 사업은 국고보조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 2억 2천만 원, 시비 6천 6백만 원, 자부담 1억 5천 6백만 원으로 총 4억 4천 2백만 원이 투입돼 벼보관창고 2개소(828㎡) 신축으로 금년 가을부터 벼 수확기 자체매입에 저장‧보관까지 안정적으로 매입 유통관리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게 됐다.
남원시는 RPC를 들녘경영체·우수브랜드 쌀 생산단지와 자체 계약재배를 강화하고, 고품질 쌀 산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미곡종합처리장을 생산·가공·유통 중심체로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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