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후가 급격하게 변동함에 따라 폭염발효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져, 올해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에 대비해, 남원시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18년 폭염대응 종합대책'으로 △폭염 상황관리체계 구축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주요 도로변 살수작업 실시 △ 시민 다중이용시설 얼음비치 △폭염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 추진 △무더위쉼터 지정·운영과 냉방기 일제 점검 등 민·관이 협력하여 폭염대응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폭염 대응책으로, 연일 폭염경보 발효에 따라 충정로, 용성로 등 시내 주요도로 7개 노선 10km구간에 관내 유관기관(남원소방서)과 업체(남신레미콘, 아성레미콘 등)의 살수차 지원으로 거리의 열기를 식히고 있으며, 남원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하려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 승강장 및 어르신들의 쉼터에 얼음 비치, 남원장날(4일, 9일)에 전통시장에서 생수 제공 등 시민의 건강 안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시내 주요도로 살수차 지원 사진
6월초부터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해 시원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23개 읍면동 마을경로당, 마을회관 등 관내 506개소의 무더위쉼터 냉방기를 일제 점검 및 운영하여 폭염을 피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했으며, 영농작업장 및 건설사업장에서 한낮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 휴식시간제(14:00 ~ 17:00)를 운영하도록 재난음성통보시스템, 읍면동 이통장 회보, 소식지를 통해 홍보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준비를 철저히 했다.
또한,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시민이 햇빛을 피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고 가로수·건물 등이 없는 횡단보도 주변 20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해 9월말까지 운영하여, 지난해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그늘막이 올해도 더위를 잡아주는 시민 효자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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