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안산소방서에 따르면 18일 국가 화재안전특별조사는 불특정다수인 또는 재난약자 등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 화재 취약요인이 많은 대상을 선정해 소방, 건축, 전기, 가스분야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1개반 33명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조사는 1·2단계로 나눠 실시되며 1단계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소재 복합건물,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등 2279개소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결과는 건축물의 화재안전정보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소방현장 활동에 활용하고 건축물 화재안전정보 DB를 국가안전 정보통합 플랫폼과 연계해 각 건축물의 안전정보를 공개할 방침이다.
이정래 서장은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 실시로 안전사각 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