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런'이라는 새로운 이벤트가 안동을 찾는다. 안동시에서는 오는 21일 안동 유교랜드에서 선비이야기 투어카드 출시 프로모션 행사로 '조선 좀비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안동에서 개최되는 조선 좀비런은 "역병으로 슬픔에 잠겨 있는 조선을 진정한 선비가 나타나 위기로부터 구해낸다"는 이야기로,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를 활용한 재미있는 게임과 스포츠가 결합된 이색 체험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를 특화한 이벤트와 부스 운영, 미션 부여 등 기존 좀비런 행사와는 다른 특별한 방식으로 운영하여, 지역을 찾는 테마관광객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