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남원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축 폭염피해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피해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예년보다 장마가 이르게 종료됨에 따라 폭염이 장기적으로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어 축산농가 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에서는 분야별·축종별(소·젖소·돼지·닭 오리 등) 예방관리 대책을 마련하여 가축재해보험 가입 홍보, 가축사양 관리, 초지·사료작물 관리, 가축방역·위생 관리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폭염대책 상황실을 7월부터 운영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폭염대응 가축관리 요령 및 예방 안내문 3,000매, 마을방송문안 500매 등을 제작 배부했으며, 1일 2회 폭염예방 문자 전송 및 SNS를 활용 유관기관, 축산관련 협회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 가축폐사 등 피해상황 발생 시 즉시 보고하는 체계를 구축 초기 대응 할 방침이다.
또한 축산농가 폭염대비를 위해 긴급 추가경정예산 6천만 원을 투입하여 환기휀 400대를 지원 할 계획이며, 축사 온도를 낮춰주는 안개분무기와 환기휀, 급작스러운 정전에 대비한 자가발전기 등을 지원 중에 있으며 가축재해보험 농업인부담금을 지원하여 당초계획인 400농가를 상회하는 494농가가 가입을 완료했다.
▲ 폭염대비 축산농가 피해 예방
시 관계자는 “행정, 농가 간 협력과 신속한 대처로 축산 농가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농가도 용수공급, 공기순환 등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양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폭염대비에 적극 대응하여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활동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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