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학생, 상담자 부문 우수상 동시 수상…학생 맞춤형 심리 정서 지원 효과 확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제14회 위 프로그램 사업(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울산지역 학생과 상담자가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상담 지원 체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1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
▲ 멘토링 캠프 운영(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군산시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군산중학교 외 13개 학교의 3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및 학습 동기 부여 멘토링 캠프를 운영한다.
올해로 8년째 운영되는 이번 하계 캠프는 전북외고 창조관에서 1기 (8.1.~8.3.)와 2기(8.8.~8.10.)로 나누어 진행되며, 상급학교로 진학을 앞둔 여름방학 기간에 진로 계획을 보다 명확히 세울 수 있도록 돕는 드림 업(Dream up) 프로젝트를 비롯한 맞춤형 학습전략 프로그램, 오답노트 작성법 등 총 8교시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군산글로벌리더아카데미(주말 학습)에서 배출한 서울소재 주요 대학에 재학 중인 12명의 멘토 대학생이 참가학생들과 한 팀을 이뤄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대학 탐방, 학습 및 생활태도, 입시 노하우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캠프는 지난 7월 13일에 실시된 3종 진단검사(성격유형, 자기조절 학습, 진로탐색)를 토대로, 캠프 기간에 학생들의 진로와 목표 대학을 선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개인별 1:1상담을 해당 학생의 학부모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의 역할과 교육법 지도, 자녀의 진로선택,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 설명회도 함께 진행해 다양한 학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산시은 “중3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스스로의 목표를 계획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태도를 형성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를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역으로서 자랄 수 있도록 창의적인 사고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