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의정부시청)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차명숙)는 7월 26일 아이러브맘카페에서 100여명의 영유아와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바닷속 친구들과 신나는 오감놀이’를 주제로 가족파티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움직이는 신체동화 공연과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낚시 놀이, 바닷 속 건너기, 상어 먹이 주기 등의 놀이 프로그램 등 부모와 자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간식을 먹은 후 남은 일회용 용기를 물고기 집으로 꾸며 가정마다 금붕어와 먹이, 바이오 샌드를 제공해 가정에서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자녀에게 자원재활용의 의미와 환경에 대한 의미를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날씨가 너무 더워 아이들과 지내기 힘들었다”며 “저녁시간에 물고기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가족이 모두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명숙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무더운 여름에 조·부모와 영유아가 함께 공연과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