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사진=도봉구청)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2011년부터 사회, 경제, 환경의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한 공공 민간 기관과 학교 등 한국사회에서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 사업·사례를 심사해 공식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도, 사업의 독창성 등이 우수한 사례들을 심사해 2018년에는 총 11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도봉구가 이번 유네스코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에서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은 교육지원과의 ‘마을방과후활동’과 환경정책과의 ‘세대이음 기후변화대응 교육’ 2개 사업으로, 서울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마을방과후 활동’ 사업은 방과 후에 학교 안팎에서 이루어지는 돌봄, 교육활동, 놀이, 여가문화, 자기주도적 동아리활동 등에 대해서 도봉구가 직접 운영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당사자들이 책임감을 작고 사업을 진행한 거버넌스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SD인증을 획득한 사업들에 대해서는 인증서와 현판식이 수여되고, 재정지원 및 컨설팅, 유네스코 산하 네트워크 간 사례공유 등을 통해 우수사업의 발전 및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이 구정에 자리 잡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일 것”이라며, “이번 유네스코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계기로 도봉구가 지속가능발전 교육 분야의 선도적인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