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영양군청)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의 조기발견을 위하여 5개 검진기관과 협력하여 오는 8월 2일(목)부터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 이동검진』을 집중 실시한다.
국가암 검진은 △위암 만40세 이상 남녀(2년 주기) △대장암 만50세 이상 남녀(매년) △자궁경부암 만2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유방암 만40세 이상 여성(2년 주기)이 검진 대상이다.
영양군은 관내에 국가암검진, 건강검진기관 부재로 이동검진에 의존하고 있지만 이동검진 횟수를 늘려서 검진대상자가 인근지역검진기관으로 검진을 받으러 가야하는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으며,
특히 대변을 검사하는 대장암검진은 관내 영양병원과 협력하여 상시검진이 가능하도록 하여 암의 조기발견·적기치료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는 필히 암 검진을 받아야 하며, 암은 진행이 되기 전까진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