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나리벡시티 조성도)의정부시가 반환 미군기지에 본격적으로 어린이·청소년 미래직업체험 시설을 조성한다.
의정부시 등에 따르면 미래직업체험 시설이 핵심인 나리벡시티는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옆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 시어즈 유류 저장소 8만315㎡에 건립된다.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민간업체인 나리벡시티 개발이 총 2천700억 원을 투입한다.
이곳에는 소방관, 승무원 등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100여개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2016년 7월 나리벡시티와 미래직업체험 시설 조성 관련 협약을 맺었다.
의정부시는 오염 정화가 끝나는 내년 말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0년 상반기에는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