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성남시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오는 8월 25일과 26일 가평군 청평면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남에 사는 가족 단위 북한이탈주민 24명이 참여해 1박 2일간 워터파크와 수상레저 체험, 바비큐 파티 등을 한다.
가족 간 웃고 즐기면서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현재 한국에 사는 북한이탈주민은 3만여 명이며, 이 중 성남지역 거주자는 441명이다.
성남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매년 문화체험과 체육대회 개최, 운전면허·자격증 응시 수수료 지원, 취업 교육 등 지원책을 다양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