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서울시 자치구 디자인 태양광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교부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 디자인을 갖춘 태양광 시설의 개발과 보급을 장려하기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추진했다.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경진대회에는 서울시 14개 자치구가 참여해 지역 내 다양한 건물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 사례를 사진으로 출품했다.
마포구는 올해 8월 준공된 ‘마포구 보건소 옥상 태양광 발전시설’을 출품작으로 제출했다.
심사는 전문가(70점)와 온라인 시민평가(30점)로 이뤄졌으며 시설배치의 적절성과 창의적 디자인 적용성, 주변 경관과의 조화성, 기능성을 기준으로 점수가 매겨졌다.
마포구는 총점 85.43점의 점수로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시민평가 부분에서 만점(30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포구 보건소 옥상 태양광 발전시설은 용량 51.75KW, 넓이 296㎡로 경진대회에 출품된 자치구 태양광 시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유리로 지어진 보건소 건물의 여름철 실내온도 상승을 완화하는 태양 그늘막 효과와 옥상에 조성된 정원의 훼손을 최소화하는 곡면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활용해 향후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