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사진=금천구청)금천문화재단(대표 정재왈)은 오는 9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우리은행이 함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 실내악을 선보인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금천구와 우리은행이 주최하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주관하는 공연이다.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공연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시향의 가을 이야기’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김보람 서울시향 악보전문위원의 해설과 함께 현악앙상블과 클라리넷, 하프, 플루트 등 클래식 협연이 펼쳐진다.
특히, 영화나 드라마, 광고음악에 사용되었던 친숙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해설자가 함께하여 관객으로 하여금 클래식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D.136 D장조 1악장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중 도레미 송 △영화 ‘Love affair’ O.S.T, △뢰블란, ‘You raise me up’,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로제, ‘하얀거탑’ O.S.T, 등이 연주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관람티켓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매 할 수 있다.
금천문화재단 정재왈 대표이사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친근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풍성하고 따뜻한 가을의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획공연들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