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경기북부 김명훈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19일 경기도 북부청사 앞 특설무대에서 시승격 55주년과 제47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민선7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은 비전 동영상 상영과 각계각층의 시민들과의 비전선언문 낭독을 통해, 의정부시 최초 3선 시장으로서 시정구상을 시민들에게 밝히고 민선7기의 비전을 모든 시민들과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
비전선언문은 ▲복합문화 융합단지, C.R.C.안보테마 관광단지, 국제아트센터, 액티브 시니어시티, 나리벡시티 등의 건립을 통한 ‘100년 먹거리의 문화 경제도시’ ▲광역철도망 구축, G.T.X., 주차장 증설, 복합기능 버스터미널 건설 등을 통한 ‘시민 중심의 선진 교통도시’ ▲을지대학교 캠퍼스 및 부속병원 조기완공, 혁신교육, 평생교육비전센터 활성화, 청소년 힐링 복합 문화공간 조성 등을 통한 ‘일류 수준의 교육 선도도시’ ▲온종일 돌봄센터 설치, 청년맞춤형 주택정책 지원, 고령사회 대응지원센터 설립 등을 통한 ‘시민 맞춤형 복지도시’ ▲평화통일 특별도 추진, 경기북부연구원 유치, 경원선 복원, 사회적 재난예방통합시스템 및 여성안전시스템 구축 등을 통한 ‘통일과 안전 중심의 행정도시’로서, 의정부의 가치를 높여 잘사는 의정부로 이끌겠다는 3선 시장의 희망찬 포부가 담겨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제47회 시민의 날 기념사를 통해“관광객 800만 명, 일자리 3만 개, 경제유발효과 5조 원을 창출하고자 하는 『8․3․5 프로젝트』를 1천3백여 공직자와 44만 시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완성하여 의정부시의 100년 먹거리를 조성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