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사진=서울시)서울시가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토지뱅크’를 세워 내년까지 사회주택 1,200호를 공급한다.
서울시는 국토부와 사회주택 전용 토지뱅크인 ‘사회주택 토지지원리츠’를 전국 최초로 설립해 사회주택 공급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토지뱅크는 개별적으로는 개발하기 어려운 민간 유휴토지와 공공토지를 미리 확보해 관리하는 방식이다.
2019년까지 1,200억원을 공동 투자해 1,200호를 추가 공급한다는 목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국토부 산하 주택도시기금이 1대2로 공동 출자해 리츠를 운영한다.
리츠가 사회주택 건설에 사용될 토지를 매입한 뒤 사업자에 30년간 저리(연 2%)로 임대하면, 주거 관련 협동조합·사회적기업·비영리법인 등이 주택을 지어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한다.
서울시는 우선 연말까지 300억원을 투입해 사회주택 300호를, 내년에는 900억 원을 투입해 900호를 공급한다. 지난 3년간 시가 공급한 사회주택 물량(936호)보다 약 30% 더 많은 규모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서울시는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