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한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국가이사회 위원장 겸 내각 수상이 2박3일의 일정을 마치고 6일 오전 11시 20분 평양을 출발했다고 7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리설주 여사는 평양국제비행장에 나와 귀국길에 오르는 미겔 디아스카넬 위원장과 리스 쿠에스타 여사를 환송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다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다고, 부디 건강하고 행복하며 사업에서 계속 성과를 이룩하기 바란다고, 세상이 어떻게 변해도 언제나 쿠바 인민과 당신곁에는 자신과 우리 당과 인민이 함께 있을 것"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디아스카넬 위원장은 "최상의 특전과 극진한 환대를 받은 이번 평양방문을 잊을 수 없다"고 하면서 "온갖 성의를 다하고 진심으로 열렬히 환영해 준 존경하는 김정은 동지와 조선 인민의 뜨거운 형제적 우의와 친선의 정을 심장에 안고 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