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다카이치 총리가 국회 예산위원회에 처음으로 출석하는 날, 답변 준비를 위해 새벽 3시에 출근
새벽 3시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총리 공저로 들어간다.공저는 총리의 거주 공간인데, 아직 이사를 못 한 다카이치 총리가 이른 새벽 나타난 것이다.같은 날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는 총리의 새벽 출근이 도마 위에 올랐다.다카이치 총리는 첫 예산위원회 출석을 앞두고 전날 밤까지 답변 준비를 다 못해 부득이하게 일찍 공저로 가...
▲ (사진=영천시청)지난 14일 금호읍 이장협의회 100만원, 손인섭씨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금호읍이장협의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정홍보와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병행하면서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서기태 회장은 “모두가 힘들지만 신념을 가지고 매년 기탁하다 보니 어느새 장학회도 탄탄해지고 고향발전을 체감한다. 우리 아이들이 영천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망정동에 거주하는 손인섭(43세)씨는 지난번 부인이 운영하는 미용실 개업식때도 화분 대신 쌀을 받아 불우한 이웃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지역의 학생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는 데 조그만 정성을 보태게 돼서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14일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는 “2018 바르게살기운동 순회강연회 및 실천대회”에서 협의회장이신 승원친환경기술(주) 정광원 대표가1,000만원을 기탁해 총 9,000원을 기탁했으며, 바르게살기영천시협의회 임원일동도 200만원의 장학금을 보태어 왔다.
평소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인으로 정평이 나있는 정광원 대표는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희망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는 학생과 지역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나눔에 적극 참여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르게살기 영천시협의회는 회원 500여명으로 구성되어 각 읍면동 협의회를 두고 있으며, 진실·질서·화합을 기본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국민정신운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자연정화활동, 독거어르신 및 다문화가정 반찬봉사, 목욕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봉사의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있다.
최기문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을 쾌척해 주신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마음들을 모아 더욱 인재육성과 지역발전에 매진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