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산에 있는 우라늄 공장 폐수의 무단 방류로 서해 오염 우려 " 11월에도 이상이 없음"
정부는 북한 평산에 있는 우라늄 공장 폐수의 무단 방류로 서해 오염 우려가 제기된 이래 매달 실시하는 우라늄·중금속 분석 결과 11월에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인근의 예성강 하구에서 가까운 강화 지역 3개 정점(0.701~1.081ppb), 한강·임진강 2개 정점(0.201~0.285ppb), 인천 연안 2개 정점(2.040~2.779ppb)...
진도군에 따르면 군 치매안심센터는 고령화에 따른 치매인구 증가와 그로 인한 가족들의 돌봄 부담 등 사회.경제적 비용을 정부에서 책임진다는 정부의 복지정책인 '치매국가책임제' 이행을 위해 건립됐다.
센터는 진도군 보건소 3층에 3억원을 투입, 다목적실이 조성됐으며, 지역 내 어르신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가족카페 등으로 지난18(화) 개소했다.
진도군은 치매안심센터 개소로 치매환자 관리.예방 등 군민에게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에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으로 9명이 상주하면서 치매조기검진, 1:1 상담, 조기검진,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를 초기에 안정시키고 치매가족들이 정서적 지원을 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담센터 운영으로 치매 걱정 없는 진도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치매 안심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