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산에 있는 우라늄 공장 폐수의 무단 방류로 서해 오염 우려 " 11월에도 이상이 없음"
정부는 북한 평산에 있는 우라늄 공장 폐수의 무단 방류로 서해 오염 우려가 제기된 이래 매달 실시하는 우라늄·중금속 분석 결과 11월에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인근의 예성강 하구에서 가까운 강화 지역 3개 정점(0.701~1.081ppb), 한강·임진강 2개 정점(0.201~0.285ppb), 인천 연안 2개 정점(2.040~2.779ppb)...
△고흥군, 수산발전을 위한 민·관 협의회 구성
고흥군은 12월 18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고흥군 수산발전을 위한 민·관 협의회 위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
협의회 구성은 30명으로 당연직 위원 5명(고흥군, 수산기술원, 수협 등), 업종별 위촉직 위원 25명(수산업경영인, 김양식, 미역양식, 새고막양식, 전복양식, 굴양식, 새우조망, 자망, 통발, 낭장망, 문어단지, 연승, 어류양식, 여성어업인)이다.
위원회는 업종별 어업인(어선어업, 양식어업 등)간 분쟁시 자율적 조정 및 어업인 복지 향상과 어촌 활력 제고를 위한 시책 발굴, 수산 행정 현안 협의 등 기능을 맡게 된다.
군청 담당자는 “앞으로 바다에서 업종간의 분쟁 등이 발생하면, 수산발전 협의회가 토론 및 협의 조정을 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문제 해결이 가능 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