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산에 있는 우라늄 공장 폐수의 무단 방류로 서해 오염 우려 " 11월에도 이상이 없음"
정부는 북한 평산에 있는 우라늄 공장 폐수의 무단 방류로 서해 오염 우려가 제기된 이래 매달 실시하는 우라늄·중금속 분석 결과 11월에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인근의 예성강 하구에서 가까운 강화 지역 3개 정점(0.701~1.081ppb), 한강·임진강 2개 정점(0.201~0.285ppb), 인천 연안 2개 정점(2.040~2.779ppb)...

□ 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에서는 성탄절.연말연시 주요 다중이용시설 등에 이용객 증가에 따른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22일부터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소방서는 소방관서장 중심 초기현장 대응체계 강화, 취약 대상 화재예방 및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해넘이․해맞이 행사장 등 소방력 전진배치, 유관기관 협조체제 강화 등을 추진한다.
□ 또한,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지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지도·예찰활동을 실시하고, 피난.방화시설 단속 등 인명피해를 근원적 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 아울러, 주요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야간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전 직원 비상출동체계를 갖춰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김용호 서장은“연말연시에는 들뜬 분위속에서 사소한 부주의로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모두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에 적극 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