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산에 있는 우라늄 공장 폐수의 무단 방류로 서해 오염 우려 " 11월에도 이상이 없음"
정부는 북한 평산에 있는 우라늄 공장 폐수의 무단 방류로 서해 오염 우려가 제기된 이래 매달 실시하는 우라늄·중금속 분석 결과 11월에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인근의 예성강 하구에서 가까운 강화 지역 3개 정점(0.701~1.081ppb), 한강·임진강 2개 정점(0.201~0.285ppb), 인천 연안 2개 정점(2.040~2.779ppb)...

△기해년 새해 설계 고흥에서 하세요!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오는 1월 1일(화) 영남면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에서 관광객과 군민이 새 출발․새 각오를 다짐하고,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2019 새해 고흥 남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은 고흥군의 일출 명소로, 인근의 용 승천 전설이 있는 용바위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구전이 전해져 많은 관광객이 새해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찾는 곳이다.
올해 행사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대북 공연, 신년 메시지 낭독, 떡국 나눔, 새해 소망․가훈 써주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떡국 나눔 행사는 남열 해맞이 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자체 준비 후 관광객들에게 무료 제공,나눔의 정을 실천하여 해마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일출 조망의 또 다른 명소인 고흥우주발사전망대도 조기 개관하여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며 남도의 아름다운 해돋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