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수원 화성박물관은 15일까지 박물관에서 전시·연구·교육자료로 활용할 문화재 등 유물을 매입한다.
매입 대상은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관련 유물, 한국성곽·읍성 관련 유물, 조선 영·정조 시대의 역사와 사회문화 관련 유물, 18세기 전후 중국 청나라 고서적 등 출판 유물, 조선 시대 왕실 유물, 기타 지정문화재급 유물 등이다.
도자기, 문서, 서화, 탁본, 공예품, 병풍, 호패, 생활 유물, 축성 관련 유물 등 매입 유형에는 제한이 없다. 단 도굴품, 장물 등 불법 유물은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관련 문화재·유물을 소장한 개인, 종중, 법인, 매매업자 가운데 매도 의사가 있는 이는 15일까지 박물관으로 유물매도신청을 하면 된다.
수원화성박물관 홈페이지(http://hsmuseum.suwon.go.kr) ‘공지사항’에서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1 수원화성박물관, 학예팀 유물매입 담당자 앞)으로 제출하거나, 박물관 1층 학예팀(031-228-4221)을 방문하면 된다.
접수한 유물은 수원 화성박물관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지 판단한 후 박물관 유물감정 위원회 심의·평가를 거쳐 매입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문의 : 031-228-4221(수원 화성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