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용인시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와 인근 내동마을에서 ‘씽씽 나라 겨울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팽이치기와 연날리기 등의 민속놀이, 눈썰매와 얼음 썰매, 빙어 잡기 등 겨울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거리가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농촌테마파크 농경문화 전시관과 내동마을에서 연꽃대로 요술봉 만들기, 수생식물인 마름 열매로 목걸이 만들기 등의 공예체험과 연, 팽이 만들기, 양말 눈사람 만들기, 복조리 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다. 연, 팽이 만들기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주말인 19~20일에는 내동마을 마을회관 앞에서 뜰채로 빙어를 잡는 빙어 잡기 체험이 열린다. 개인당 빙어 20마리를 잡을 수 있고 잡은 빙어는 집으로 가져가거나 내동마을에서 튀겨 먹을 수 있다. 이밖에도 썰매나 이글루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당 체험료는 1인당 1천 원, 빙어낚시는 2천 원, 썰매는 5천 원이다. 겨울 축제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농촌테마파크 입장료가 무료다.
프로그램 문의나 사전 프로그램 예약을 원하는 사람들은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031-324-4026, 4079)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