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2동 새마을회, 구교소공원에 생기 불어넣다... "겨울 맞이 정원 가꾸기" 구슬땀
(울산) 반구2동 새마을회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겨울 맞이 정원 가꾸기 활동에 나섰다.
반구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용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희)는 19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관내 구교소공원을 찾아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공원의 미관을 해치는 잡초 제거를 ...
▲ 봄철산불예방훈련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변수남)는 청명·한식을 전후한 4일부터 7일까지 성묘, 식목활동 및 등산객 등에 의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특별경계근무 돌입에 앞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 산불 등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으로 대형 산불 예방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 기간 중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만 4천622명의 인력과 624대의 장비를 동원해 산불 예방 순찰활동 등을 중점 추진한다.
순찰을 통해 쓰레기 소각,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막고, 주요 등산로 및 공원묘지 53개소에는 소방력 전진배치 및 산불 예방 캠페인을 추진, 사고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최형호 전라남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4월에는 건조한 날씨와 함께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산불 등 임야화재가 많이 발생한다”며 “임야화재는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