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2동 새마을회, 구교소공원에 생기 불어넣다... "겨울 맞이 정원 가꾸기" 구슬땀
(울산) 반구2동 새마을회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겨울 맞이 정원 가꾸기 활동에 나섰다.
반구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용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희)는 19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관내 구교소공원을 찾아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공원의 미관을 해치는 잡초 제거를 ...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24시간 주정차가 금지되는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을 지정하고, 주민신고제를 도입하여 불법 주정차 관행을 장애인
주차금지구역 수준으로 개선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신고요건에 맞춰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로 오는 4월 17일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
이다.
주민신고 방법은 스마트폰에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하고, 위반지역과 차량번호 식
별이 가능하도록 동일한 위치에서 1분 이상 간격을 둔 사진을 2매 이상 촬영하여
신고하면 된다.
신고기한은 교통법규 위반사실 적발일로부터 3일 이내다.
군은 소방시설 주변 5m, 교차로 5m, 버스 정류소 10m,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에 주정차 금지 표지판을 설치하고, 소방시설주변은 연석에 적색
으로 교차로와 정류소는 노면에 황색복선으로 표시할 예정이다.
특히, 소방시설 주변은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4월 17일부터 과태료가 기존
4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상향 부과된다.
이외 지역에서는 승용차와 4톤 이하 화물차는 4만 원, 승합차와 4톤 초과 화물차는
5만 원이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시행과 함께 주신신고제를 도입하여 불법 주정
차 없는 선진 관광도시 구례로 탈바꿈하는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