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사진 출처 및 제공-의정부시 물자원재생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물자원재생과는 7월 25일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공무직, 관리대행업체 직원 등 총 39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하고, 26일에는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은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근무자들의 안전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법정교육으로, 밀폐공간에서 작업할 때 산소부족, 유해가스 발생 등으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단계별 밀폐 공간 작업 매뉴얼 및 사고발생 시 안전조치 등의 관한 교육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현장 근무자들에게 실용적인 측면의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을 받은 한 직원은 “평소 산업안전교육은 시간관계 상 이론위주로 진행되어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를 할 수 있을지 미지수였는데, 이번 실습교육은 매우 유익하여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노성천 물자원재생과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작업 시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선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