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자리재단이 9월 1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개최한 경기 북부 여성 취업박람회 ‘일뜰날’에 660여 명이 몰리는 등 구직열기가 뜨거웠다.
‘일뜰날’은 경기 북부 여성들에게 직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의 현장 채용을 지원하는 여성 취업박람회로, 2008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여성 능력개발본부(북부)와 YWCA 새일센터가 협업을 통해 공동개최했으며 지역의 기업ㆍ구직자 특성을 반영한 취업 관련 부대 행사와 여성 창업홍보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현장면접에는 경기 북부 소재 16개 업체가 참여해 사회복지사, 사무관리직, 요양병원 조리사 및 원무 행정직무 등 구인수요에 대해 277명의 현장면접을 했다. 이밖에 캐리커처, 토탈 공예지도사, 이력서 사진 촬영, 직업적성 탐색 등 다양한 직종의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한편, 다음 일뜰날 행사는 10월 중 개최예정이다. 일뜰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용지원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 또는 팀(031-270-99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