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동구,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추진
  • 김만석
  • 등록 2019-12-03 13:29:49

기사수정


▲ [이미지 = 픽사베이]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와 함께 내년 2월 19일(수)까지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추진한다.


강동구는 매년 겨울철 취약계층 및 관내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복지재원을 확보하고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모금목표액은 12억 5천만 원이며, 기부금품은 전액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강동구는 지난 20일(수)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시작과 함께 온도탑제막식을 개최하여 모금사업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오는 12월 18일(수)에는 구청 열린뜰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생방송을 진행해 훈훈한 이웃 사랑의 현장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청 및 동주민센터에 ‘사랑의 열매 모금함’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며, 관내 주민들이 모여 한방차, 다과, 떡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사랑의 일일찻집’도 열어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겨울이 되면 어려운 이웃들은 더 춥고 힘들어진다"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금은 강동구 접수 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15, 예금주:서울복지공동모금회서울특별시지회)로 입금 후 강동구청 복지정책과로 성금기탁서를 제출하면 된다. 성금 및 성품 기부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관할 동주민센터 혹은 강동구청 복지정책과(☎02-3425-564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동구는 지난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목표액 12억 5천만원보다 118% 증가한 14억 8천만 원의 성금 및 성품을 모금하여 저소득층 주민의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지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신간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 프랑스 기호학자이자 문학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콜레주드프랑스 취임 연설 「강의」, 그리고 바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자크 데리다가 발표한 애도의 글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을 묶은 책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김예령 옮김)이 문학과지성사의 ‘채석장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하나는 바르트의 시작을, 다른 하나는 바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