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동(최정열 감독)'이 개봉 첫날 23만339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어제(18)일 개봉한 '시동'은 지난 달 21일 개봉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2'로 부터 28일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한국 영화라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각종 포털, 극장, 예매 사이트에서 실관람객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는 '시동'은 CGV 골든에그 지수 91%,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42점을 기록하며 입소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오랜만에 빵빵 웃으면서 본 영화' '맛깔나는 연기, 후회 없는 재미있는 영화' '가족, 연인, 친구 모두 웃고 즐길 수 있는 영화' '영화 보는 동안 웃음이 끊이질 않았음' '나의 10대 시절을 생각하게 만든 영화' '케미 미쳤다' '재미있고 감동까지 주는 영화! 배우들 연기도 좋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봄' '때로는 가볍게 때로는 묵직하게 다가오는 영화다. 배우들의 찰떡 케미도 관람 포인트 중 하나' '스트레스 받은 날, 울고 싶은 날, 웃고 싶은 날 꼭 보시길! 1도 후회 안 한다' 등 호평을 전하고 있다.
웃음과 감동을 전할 역대급 캐릭터들의 유쾌한 시너지와 공감대 높은 스토리로 입소문 열풍에 시동을 건 '시동'은 올 겨울 극장가에 흥행 열풍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