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경기도는 지난 19일 도내 청소년 시설 센터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내 청소년 시설로는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 청소년성문화센터 등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센터별 주요사업인 위기 청소년 지원 서비스 공유, 가출 청소년의 자립, 2020년 주요사업에 대한 정보공유 및 상호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소년시설 센터장 간담회는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 회의로 지난 9월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후 11월 6일 도내 30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29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경기도 청소년자립지원관과 ‘경기도 내 위기 청소년 지원체계 구축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같은 달 16일에는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및 경기도 청소년 자립관이 ‘위기 청소년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주연 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도 청소년시설 간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을 비롯하여 경기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