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30일 환경오염 예방과 생활 폐기물 감량을 위한 사옥 내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편다고 밝혔다.
경기도 환경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사무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한 캠페인으로, 개인쓰레기통 없애고 각 부서별 공용 쓰레기통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쓰레기 감소와 미화원들의 업무 고충도 함께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18년부터 개인별 머그컵을 사용하고 친환경 빗물 제거기 설치 등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정리되고 깨끗한 사무실 환경이 성과 있는 근무 분위기를 좌우한다”며, “자원 재활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 의지가 확산되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