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전북도는 31일(금) 전라북도 인재개발원에서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20. 1. 17~4.17)에 참여하는 도-시군 공무원 17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안전대진단을 앞두고 안전점검에 참여하는 공무원들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건축, 전기, 가스분야에 대해 이루어졌다.
교육을 담당한 강사는 지금까지 도내 안전점검에 현장에 전문가로 참여하였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점검계획 수립시 고려사항, 안전점검의 절차 및 관련법률 이해, 현장점검시 유의사항, 시설물별 점검시 주요 점검사항 등이다.
이번 안전점검 실무 교육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뿐만 아니라 각종 개별법에 따라 수시로 이루어지는 각종 시설물 점검 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북도는 재난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의 중요성과 교육과정에 대한 관심이 많은 만큼 중앙부처 교육기관, 사이버 수강 등을 통해서도 교육 참여인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는 앞으로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더욱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안전점검에 참여하는 인력은 해당 분야에 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강승구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안전점검실무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전문성 및 점검 역량을 강화 함으로서 보다 안전한 전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