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이웃사랑회,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김장김치 30통 전달식
화정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건설기계 임직원 봉사단체 ‘이웃사랑회’(회장 이창식)는 11월 24일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석)에 김장김치 30통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남편이 가족을 살해한 후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13일 오전 8시20분께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에서 남편 A씨(35·한의사)와 부인 B씨(42·한의사), 5세 아들과 한 살배기 딸 등 자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남편 A씨가 투신해 숨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아파트 15층의 집을 찾았다가 내부에서 숨진 부인 B씨와 자녀들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부인과 자녀는 안방 침대 위에 반듯이 누운 모습이었고, 집안에서 A씨가 남긴 A4용지 8장 분량의 유서를 발견한 점 등을 미뤄 A씨가 가족을 살해한 후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중이다.
A씨는 최근 한의원 운영 과정에서 채무가 늘어나 부인 B씨 등과 갈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작은방 창문을 통해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사망자들을 부검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