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미세먼지 제거 및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차단를 위해 도로살수를 실시한다.
살수차량 운영 기간은 3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6개월간이다. 고압살수차는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살수작업을 주3회이상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살수차는 안개 물방울을 분사해 이와 같은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흡착해 바닥으로 떨어트리며 도로 재비산먼지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살수차 운영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고 코로나 확산방지 및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