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김포시는 지난 22일 국가지점번호판 및 한옥 건축지원 사업 신청지 등 각종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김재수 도시국장은 평화누리길과 운양동 일대 약 30여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의 설치 위치, 훼손여부 등을 직접 점검하며 “위급 시 시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자원인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항상 정비돼 있도록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담당자에게 요청했다.
국가지점번호판은 김포시 토지정보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악‧해안 등 건물 및 도로가 없는 지역의 위치표시로써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현재 위치를 알릴 수 있도록 표기한 번호판으로 김포에는 173개가 설치돼 있다.
또한 김재수 도시국장은 2020년 김포시 한옥 건축 지원사업 신청지인 대곶면 신안리 한옥마을 현장 등을 방문해 전반적인 진행상황과 사업지원에 따른 타당성 등을 점검하며 “한옥의 보존과 건립의 활성화를 위한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될 수 있도록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옥 건축 지원사업은 김포시 건축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공사비의 50% 이내에서 동당 3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4일까지 신청받아 5월 중 선정할 예정으로 한옥의 전통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