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6월 10일 부터 7월 31일까지 51일에 걸쳐 관내 등록된
해수면 수상레저사업장 7개소(레저기구 45대)와 위험 시설물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으로는 해수면 수상레저 사업장 중 위험시설로 선정된 시설물로 해양경찰, 지자체
공무원, 전문가(KOMSA 등), 일반 국민 등을 포함한 민ㆍ관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내실 있는 점검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수상레저 사업 등록기준에 따른 시설 및 수상레저기구 ▲인명구조용 장비
적정성 ▲자격요건을 갖춘 인명구조요원의 종사 여부 ▲수상레저 사업의 안전조치 ▲불합리한
제도ㆍ관행을 포함한 법령 제도 개선과제 발굴 등이다.
특히, 수상레저사업장 중 최근 3년 내 사고가 발생했던 수상레저사업장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노후 시설, 승선정원 13인 이상 기구를 보유한 수상레저사업장 및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여수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수상레저 종사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한다며, 수상레저사업장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