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출처 = 오마이뉴스 캡처]국회에서 연설을 하고 나오던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한 남성이 신발을 벗어 투척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남성은 그 자리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16일 오후 3시 30분께 국회 개원식 연설 직후 의사당 본관 앞 계단에서 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이 날아왔다. 본관 앞 계단에 있던 정창옥 씨가 자신의 신발을 벗어 문 대통령을 향해 던진 것이다. 다행이 신발은 문 대통령에게 닿지 않았다.
현장에서 경찰에 제압된 정 씨는 “(신발을) 문 대통령에게 던졌다. 모멸감과 치욕감을 느끼라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냐. 가짜 평화주의자, 가짜 인권주의자 문재인"이라고 소리쳤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신분증을 제시하고 국회에 오후 1시 반께 방청을 목적으로 들어왔다.
경찰은 현장에서 정 씨를 폭행죄로 체포해 인근 지구대로 데려가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