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道, 농촌 생활환경정비사업 추진
  • 황병각 기
  • 등록 2004-02-16 00:00:00

기사수정
  • 31개면 306억원 투자 문화마을조성 1곳 등
경기도는 2004년도 농촌 생활환경정비사업을 위한 경기도 지원계획에 따르면 시군 면지역(15개시군 113개면중 99개면을 완료했으며, 14개면에 대해서)을 2004년까지 1단계 정주권 개발사업을 완료키로 하고, 2단계 17개면을 선정하여 금년도 생활환경정비사업 자금을 대상면수의 비율에 따라 양여금 306억원을 배분하고 시군별 배정액 범위내에서 완료면, 계속면, 순으로 3개년에 걸쳐 면당 30억원 규모로 지원되고, 신규면은 2단계사업으로 금년까지 5~10억수준으로 지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문화마을조성 사업지구로는 그간 추진하던 마을을 30억원까지 지원하여 사업을 마무리하고, 화성시 향남면 상신5리 마을을 금년에 신규사업으로 20억을 지원, 농어촌 면지역의 중심 거점 마을이 되도록 지원생산기반 정비사업과 소득증대사업을 연계 추진키로 하고 마을 특성을 살린 생활환경이 조성 되도록 기본계획 용역과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하여 금년안에 사업을 발주키로 했다.
한편 문화마을이나 정주권 개발사업이 시행되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는 노후.불량 주택개량 사업비가 호당 2000만원과 부분개량을 원하는 주민에게는 호당 500만원의 사업비가 저리로 융자지원 되어 주거환경과 주택을 현대적으로 정비하게 되며 주택개량을 희망하는 주민은 각 면사무소에 주택개량 신청을 하면 표준 설계도를 공급 받아 건축비를 경감할 수 있고 각종 지방세 감면 혜택도 받게 된다.
경기도는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농촌 정주권 개발사업 지원 지침을 시달 철저한 시행준비를 당부했다.
도는 시.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별 추진 지침을 시달 양평 강하 문화마을 현장 및 농촌생활용수 수혜지역을 방문하는 코스로 진행 됐으며, 강하 문화마을은 기존의 농촌마을을 원형대로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생활환경과 주택을 개량 생활불편이 없도록 하는 문화마을 사업지구로써 38억을 투자해 현재 추진되고 있으며, 전원적인 생활공간을 창출하고 자연환경과 주민소득 기반시설이 조화를 이루도록 한 곳으로 참석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5.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신간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 프랑스 기호학자이자 문학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콜레주드프랑스 취임 연설 「강의」, 그리고 바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자크 데리다가 발표한 애도의 글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을 묶은 책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김예령 옮김)이 문학과지성사의 ‘채석장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하나는 바르트의 시작을, 다른 하나는 바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