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다카이치 총리가 국회 예산위원회에 처음으로 출석하는 날, 답변 준비를 위해 새벽 3시에 출근
새벽 3시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총리 공저로 들어간다.공저는 총리의 거주 공간인데, 아직 이사를 못 한 다카이치 총리가 이른 새벽 나타난 것이다.같은 날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는 총리의 새벽 출근이 도마 위에 올랐다.다카이치 총리는 첫 예산위원회 출석을 앞두고 전날 밤까지 답변 준비를 다 못해 부득이하게 일찍 공저로 가...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시리아 북부 알레포 인근 알-바브의 번화가에서 폭발물을 실은 트럭이 폭발해 최소 19명이 숨지고 80여명이 다쳤다.
'하얀 헬멧'으로 불리는 야당 민방위대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사람들이 많이 모인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폭발이 일어나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이 공격으로 18명이 사망하고 75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부상자 중 일부는 위독한 상태로 사망자 수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희생자들 중에는 여성과 아이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터키는 쿠르드 민병대인 인민수호부대를 이번 테러의 배후로 지목했다.
이번 공격에 대한 책임을 주장하는 단체는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아나돌루 통신은 이번 공격이 쿠르드족 무장세력에 의해 이뤄졌을 가능성에 대해 현지 보안당국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터키로부터 지원을 받는 시리아 반군이 지난 2016년 쿠르드족 전사와 이슬람국가(IS) 무장세력을 몰아내고 알-바브를 장악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