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이미지 = 픽사베이]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 이하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코로나19 안정화 추이에 따라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와 후보·신인 선수를 대상으로 10월 22일(목)부터 순차적으로 상시훈련을 재개한다.
문체부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이천훈련원에 입촌하지 못한 2020 도쿄패럴림픽 참가 선수들이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회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을 통해 수영, 육상(휠체어레이싱 포함), 탁구 등 9종목 선수들에 대한 체력, 심리, 경기분석 영상 등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훈련을 지원했다. 또한, 의학 검사와 운동부하 검사*를 실시해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경기력을 강화하는 훈련도 꾸준히 이어왔다.
문체부와 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이천훈련원 입촌 훈련과 촌외 훈련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 훈련 재개 전 지도자 및 선수단 대상 코로나19 검사 실시, ▲ 이천훈련원 주 2회 방역, ▲ 촌외 훈련 종목별 방역관리자 지정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훈련 재개 이후 이천훈련원과 종목별 촌외 훈련 현장에 대해 방역지침의 준수 여부와 훈련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비장애인 국가대표는 11월 1일(일)부터 17개 종목 선수 585명이 진천선수촌, 충주 조정경기장 등에서 훈련을 시작하며, 향후 종목단체별 계획에 따라 훈련 종목과 인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