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오선지위의 ART’ 사업의 일환으로 (사)서울네오예술단과 함께 ‘All That Ensemble’ 공연을 오는 11월 17일(화) 오후 7시에 금나래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솔로’, ‘듀오’, ‘트리오’, ‘콰르텟’, ‘챔버’ 등 오케스트라 앙상블을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주요 곡으로 △바흐-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 D단조 △몬티-차르다시 △멘델스존-피아노 트리오 1번 라단조 Op.49 1악장 △생상스-동물의 사육제(화석) 등 친근한 연주를 선보인다.
특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참여자들과 강사진들이 관객으로 참여해 공연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총 60분간 진행된다. 4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무료다. 공연티켓은 서울네오예술단에 선착순 전화(금천문화재단 ☏070-7701-7220로 전화번호 문의) 예약하면 된다.
이용진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1월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따스한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구민들이 단원들의 아름다운 연주로 따뜻한 위로를 받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선지위의 ART’는 금천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0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 공모 선정으로 마련한 융복합 문화예술감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쉬운 해설과 함께 각 시대별 음악과 미술작품들을 감상하고, 비교 및 분석을 통해 그 시대의 인문적 사상을 이해하는 교육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