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퓨터 기초, 인터넷 검색, 홈페이지 작성 등
경기도 부천시는 장애인이나 노인들을 방문, 컴퓨터를 연중 무료로 가르쳐주기로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지역내 장애인이나 노인들이며, 분야는 컴퓨터 기초와 인터넷 검색, 홈페이지 작성 등이고, 기간은 2주 단위로 월∼금요일 매일 2시간씩이다.
강사는 컴퓨터 전문지식을 갖춘 자원봉사자 20명으로 구성되며, 이들에겐 하루 2만원씩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시(市)는 전화(☎ 032)320-2875)나 팩스(☎ 032)320-2309)로 교육신청을 받아 장애인의 경우 가정을 방문, 장애 정도와 교육환경 등을 고려해 교육 여부를 결정한 뒤 컴퓨터가 없으면 임시로 시 소유 컴퓨터를 설치, 1대1 교육을 실시한다.
소정의 교육을 마치면 시의 중고 컴퓨터를 무료로 설치해줄 예정이다.
또 노인들은 노인정이나 복지관, 동사무소 등에서 5∼20명 단위로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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