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다카이치 총리가 국회 예산위원회에 처음으로 출석하는 날, 답변 준비를 위해 새벽 3시에 출근
새벽 3시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총리 공저로 들어간다.공저는 총리의 거주 공간인데, 아직 이사를 못 한 다카이치 총리가 이른 새벽 나타난 것이다.같은 날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는 총리의 새벽 출근이 도마 위에 올랐다.다카이치 총리는 첫 예산위원회 출석을 앞두고 전날 밤까지 답변 준비를 다 못해 부득이하게 일찍 공저로 가...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중국 동북부 랴오닝(遼寧)성에서 27일 흉기 난동 사건이 일어나 7명이 숨지고 다른 7명이 다쳤다.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4분께 랴오닝성 카이위안(開原)시룽신(龍新) 청과물시장 부근 대로에서 양(楊)모라는 남성이 예리한 흉기로 주변에 있던 사람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다.
한 남성이 피해자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과 행인이 합세해 양씨와 난투극 끝에 제압해 쇠고랑을 채웠으며 그 과정에서 경찰관 1명도 다쳤다.
카이위안시 당위는 즉각 당서기를 책임자로 하는 전담소조를 편성해 부상자 치료와 함께 정확한 사건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중국에서는 사회에 대한 불만이나 가정불화 등 개인사정을 무고한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폭력을 통해 해소하려는 사건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나 부녀자 등 약자를 겨냥한 묻지마 범행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