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누리소통망으로 시민 소통 강화한다
  • 박영숙
  • 등록 2021-01-06 14:05:32

기사수정


▲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가 올해부터 개인 미디어 우수 콘텐츠 선정‧홍보 등 울산의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누리 소통망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재 발굴 등을 통해 우수한 시 정책․이슈를 적극 홍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누리 소통망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울산시에서 운영하는 누리소통망은 공식 블로그(울산누리)와 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트위터‧인스타그램(울산누리), 유튜브(고래tv) 등이 있다.


블로그는 시정 주요정책, 이슈 등을 시의성 있게 콘텐츠로 제작 홍보하게 된다. 특히 운영 중인 블로그 기자단 40명을 통해 우리시 자랑거리, 시정성과,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포스팅해 나갈 계획이다.


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트위터‧인스타그램(울산누리)은 시 정책, 이슈, 각종 정보 등을 채널별 특성화된 콘텐츠로 제작해 확산하게 된다.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지역 콘텐츠 제작과 함께 50명의 서포터즈단을 운영해 울산시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담당하도록 한다.


유튜브(고래tv)는 홍보 관련 전문기관 등과 협업해 독창적이고 비(B)급 감성의 중독성 높은 콘텐츠를 제작해 제공한다. 특히 크리에이터 서포터즈 13개 팀을 운영해 시민참여로 울산시를 알리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매년 5월경 개최하던 울산시 영상 공모전을 올해에는 2월에 개최해 울산시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모두 담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특히 개인 미디어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이 운영하는 미디어 게시물 중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울산시 공식 계정에 홍보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 대상은 개인이 운영하는 누리소통망 게시물 중에 울산시를 대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로, 매달 매체별로 우수 게시물을 선정해 울산시 공식 매체에 게시하고 특전으로 모바일 쿠폰(5,000원 상당)을 지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년 소셜미디어 이용자가 급증하는 만큼 울산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아울러 시민들의 우수 콘텐츠를 발굴‧홍보해 울산시의 누리소통망이 시민과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신간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 프랑스 기호학자이자 문학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콜레주드프랑스 취임 연설 「강의」, 그리고 바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자크 데리다가 발표한 애도의 글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을 묶은 책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김예령 옮김)이 문학과지성사의 ‘채석장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하나는 바르트의 시작을, 다른 하나는 바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