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다카이치 총리가 국회 예산위원회에 처음으로 출석하는 날, 답변 준비를 위해 새벽 3시에 출근
새벽 3시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총리 공저로 들어간다.공저는 총리의 거주 공간인데, 아직 이사를 못 한 다카이치 총리가 이른 새벽 나타난 것이다.같은 날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는 총리의 새벽 출근이 도마 위에 올랐다.다카이치 총리는 첫 예산위원회 출석을 앞두고 전날 밤까지 답변 준비를 다 못해 부득이하게 일찍 공저로 가...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사상 초유의 의사당 난입 및 폭동 사건을 일으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25건 이상의 테러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 하원 군사위원회 소속 제이슨 크로우 의원은 라이언 매카시 육군장관이 자신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크로우 의원은 "소총과 화염병, 폭발물 등이 현장에서 수거됐다. 이는 더 큰 재앙을 겨우 모면했다는 것을 뜻한다"면서 매카시 육군장관이 자신에게 "20일 대통령 취임식을 포함해 잠재적 테러리스트들이 제기하는 가능한 위협들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미 국방부는 연방 및 지역 경찰당국과 협조해 의회 폭동에 가담한 자들 가운데 테러 혐의점이 있는 사람들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크로우 의원은 특히 군 장병 일부가 의회 난입 사태에 가담한 것에 대해 매카시 장관과의 통화에서 자신이 깊은 우려를 표했다면서 군 당국의 수사와 관련자의 군사재판 회부 등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미 법무부는 의사당에서 채증된 사진과 영상을 분석해 2명을 추가로 붙잡아 연방법원에 기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