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사진제공 = 대전광역시]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는 무신고 불법 영업 미용업소 4곳을 적발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 급증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에 걸쳐 방역수칙 준수 등 확인이 어려운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단속을 벌였다.
단속 결과, 대전시는 무신고 불법 영업행위 업소 4곳(무면허 영업행위 3곳 포함)을 적발했다. 적발된 무신고 업소 4곳 중 1곳은 미용사 면허는 있으나 구청에 영업 신고를 하지 않았고, 3곳은 미용관련 자격증조차 없이 영업을 했다.
이들 미신고 업소 중 3개소는 세무서에 화장품 소매업으로 사업자 등록 후 영업장 내에 침대와 화장품 등 시설 및 설비를 갖춘 후, 영업장을 찾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피부미용 영업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미신고 영업행위로 적발 된 1개소는 관할 구청에 네일 미용업 영업신고를 한 후, 별도 공간에 피부관리 시설 및 설비를 갖추고 네일 미용업에서 할 수 없는 생크림필링, 속눈썹 펌 등의 피부관리 미용 행위를 한 혐의다.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이들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대전시 이준호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최근 뷰티 산업의 규모가 점점 발전함에 따라 신종 미용관련 업소들이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불법 업소에 대한 단속 역시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법영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