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제공 = 진주시]진주시청 조정부 심현보(남), 장원빈(여) 선수가 대한조정협회 국가대표 자체 선발전 경량급 더블스컬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대한조정협회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충주 탄금호 조정훈련장에서 대표선수 선발전을 열고 국가대표선수 16명 중 6명을 선발해 도쿄올림픽 지역예선전 출전 선수를 확정 지었다.
이번에 선발된 심현보 선수는 2016년 고등학교 졸업 후 진주시청 조정부에 입단해 기량을 쌓아 왔고, 장원빈 선수는 지난해 진주시청에 입단해 훈련을 해왔다. 두 선수 모두 지난해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올림픽 대표로 선발되어 세계적인 선수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올림픽대표팀 선발로 진주시청 조정부의 강기배 감독과 오수정 코치의 지도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올림픽 대표팀 선발로 진주시 조정의 위상을 드높여 주어 고맙고 세계무대에서의 활약도 진주시민과 함께 응원 하겠다”며 선수들을 축하했고, 강기배 감독은 “선수들이 힘든 훈련도 잘 따라 와줘 이뤄낸 결과이고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 진주시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도쿄올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조정 종목 지역예선전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진주시청 조정부 심현보, 장원빈 선수는 제32회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권 티켓을 놓고 도쿄에서 힘찬 물살을 가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