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 등 청년층 미취업자를 중심으로 중·장년층, 준 고령층, 장애인 등 취업애로 계층의 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도내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이달과 12월중 채용박람회를 개최 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대기업, 중·소기업 등 50∼150개 기업이 참여하며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추진 2004년 졸업예정자, 준 고령층, 장애인, 여성 등 취업애로 계층의 취업촉진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연계해 추진한다.
우선 도는 이달 18일 구리시 체육관, 20일 아주대학교 체육관, 20일 일산구청 대회의실, 28일 안양 성결대학교 기념관, 다음달 12일 용인시 문예회관, 19일 안산시청 대회의실 등 6회에 걸쳐 매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최한다.
채용박람회는 면접·상담, 국가기술자격제도, 인턴제, 청년층 사회적 일자리 제공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되며, 행사장소의 여건 및 참가기업이 있을 경우 장애인 채용기업 부스를 별도 설치 운영한다.
도는 이번 대규모 채용박람회와 관련 경기넷, 대학 등 인터넷 취업사이트게재 및 전문민간 취업 사이트를 활용한 구직자 행사 안내문 발송과 도 및 시·군 홈페이지, 지역 유선방송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홍보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채용박람회에 오면 경기지역의 대기업 및 유망 중견, 벤처기업을 만날 수 있으며,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회를 제공하며, 또 대학졸업자, 준고령자, 여성,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사원을 채용하는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고 국가기술자격증, 청년층 사회적 일자리제공 사업 등 실업대책관련 각종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도는 지난 10월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채용박람회를 개최 1만2천여명이 참가했으며, 3천5백여명을 채용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도 취업정보센터 전화 031-249-4647-4649, 팩스 249-2448,2449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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