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익증진을 위한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2월10일 오전 10시 구청 1층 드림스타트 사무실에서 2026년 제1차 보호 대상 아동의 보호 방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제1차 사례결정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교육복지국장(장은화)를 포함한 경찰, 변호사, 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 아동복지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되...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 첫 사례가 된 확진자 2명이 이미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고도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3일 정례 브리핑에서 "(델타 플러스) 첫 번째, 두 번째 사례 모두 AZ 백신을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이후 14일이 지난 시점에서 확진돼 '돌파감염'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내에서 델타 플러스 변이가 확인된 감염자는 총 2명이다.
델타 플러스라는 이름 자체는 이 변이가 처음 확인된 인도에서 명명됐는데 의료계에서는 델타 변이에서 파생된 유형으로 전염력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강하고 백신 효과마저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델타 플러스 감염 확진자 2명 중 한 명은 국내에서 감염됐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A씨는 AZ 백신을 2차 접종까지 마쳤지만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흘 후 델타 플러스 변이가 검출됐다.
A씨의 자녀 1명도 코로나19에 확진됐는데 방역당국은 이 사례도 델타 플러스 감염일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A씨가 먼저 감염된 것인지, A씨의 자녀가 먼저 감염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또 다른 감염자 50대 남성 B씨 역시 국내에서 AZ 백신 2차까지 접종을 마친 후 미국에 다녀왔다. B씨는 지난달 23일 귀국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델타 플러스 변이가 검출됐다.
방역당국은 A 씨는 국내에서, B 씨는 해외 체류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A 씨가) 지역사회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체 확진자의 4분의 1 정도만 변이 검사를 하는 걸 감안할 때 델타 플러스가 일부 지역에 퍼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방대본은 이들 2명 모두 돌파감염의 정의에 부합하지만, 조금 더 들여다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박 팀장은 "돌파감염 사례 정의에는 부합하지만, 일부 사례에서 확인됐기 때문에 이 사례만 놓고 돌파감염의 비율이나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현재 사례로는 평가하는 것이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델타 변이 확진이 전체의 61.5%까지 치솟은 가운데 델타 플러스까지 나오면서 4차 유행 통제는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돌파감염도 지난달 29일 1132명으로 1주 전(7월 22일)보다 353명이나 늘었다. 80대 여성 한 명은 화이자 접종을 마친 뒤 감염돼 지난달 26일 숨졌다. 국내 첫 돌파감염 사망자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단장은 “(변이가) 앞으로 코로나19 유행의 가장 큰 위협”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