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지난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沈大平 도지사를 비롯한 道 간부 공무원과 정책자문교수, 민간단체 대표, 시·군 기획실장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시책구상 보고회" 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충남도정의 양대 이념인 ′人本福祉행정′과 ′知識經營행정′을 토대로 지역경쟁력 제고, 미래인재 양성, 자치역량 강화의 큰 틀 속에서, 외형적인 성장과 충남의 正體性이 공존과 조화를 이루는 지역특화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제시 되었다.
민선 3기 3차년도를 펼쳐 나가기 위한 새로운 정책방향으로 지방분권·국가균형발전·신행정수도 건설 등 3대 국정개혁과제의 실현 노력과 함께 수권능력 배양과 수용태세를 구축하고
문화·관광을 고부가가치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道民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지리적 여건과 지역특성을 사리는 지식산업의 클러스터화를 통해 지역의 성장동력 창출 농어민·노인·아동·여성·장애인 등에 대한 ′참여복지′의 확대로
생활안정과 자활기반을 확충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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